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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권진아 - Lonely night / (+네티즌 반응)

 

 

네티즌 반응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 노래 제목 궁금해져서 검색하고 들으러 왔다. 드디어 찾음"

 

"권진아 만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잔잔한 편곡이 잘 어울리지만.. 부활의 강렬한 도입부의 기타리프와 신디사이저의 폭발적 멜로디 라인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뭔가 심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다. 하지만 귄진아 독특한 음색은 나무랄데 없이 좋구나"

 

"장기기증 수술신때 이 노래 진짜 슬펐는데.."

 

"권진아 - 진짜 밤하늘보면서 틀어놓고 듣기좋은노래

완규신 - 혼자있기 무서워 귀신들 다 때려잡기좋은노래"

 

"이번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곡선정 진짜 전부 내 취향 ..너무 좋다"

 

"원곡하고 달라서 매력있네요. 원곡하고 비슷했으면 박완규 보컬에 묻혀서 매력없었을 듯.."

 

"권진아양 어쩜 이렇게 맑고 깨끗하게 부를까요. 전 부활의 론리나잇을 들었던 세댄데 이 버전이 제일 좋네요"

 


Lonely night

 

이런 시간엔 더 그리워
홀로 남는 이 순간
떠난 줄 알면서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넌 그때 날 떠났을까
너무 힘이 든다던 그게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지만
나는 알 수 없는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이런 시간들이외로워 모두
떠난 이 밤엔 잊으려고 해봐도
자꾸 떠오르는 너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
견딜 수도 없을 걸 알며
마음으로 애원했었지만
그저 바라보았어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지금도 그리운걸 외로운
밤 홀로 일 땐
떠나던 뒷 모습이 한 없이 그리운걸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기억 속에 남은 모습으로

 

Lonely night, lonely night
떠나던 그 모습이 남았던

 

Lonely night, so lonely night
Lonely night, lonely night, lonely night


 지난 1회 주요신과 예고편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인 ‘Lonely Night'은 지난 1997년 발매돼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부활의 원곡을 약 23년만에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권진아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을 더해 서정적인 록 발라드 스타일의 ‘Lonely Night'을 탄생시켰다.

 권진아의 가창으로 새롭게 태어난 ‘Lonely Night' 편곡은 OST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해 온 박근철, 정수민 작곡가가 맡았다. 두 사람은 원곡의 선율과 화성적인 요소를 배제 하지 않으면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와 일렉기타 라인을 더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곡으로 완성시켰다.

 또 권진아는 직접 코러스에도 참여하며 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근철, 정수민 편곡자는 “권진아가 진심을 다한 울림의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마치 드라마를 위해 쓰여진 신곡처럼 들려지게 하는데 편곡의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